잭케

JESSICA MAYER
제시카 메이어_코드 블랙
민간인을 지키는 영웅이거든?
✶ 대령
✶ A급 도미넌트
✶ 의무지원
✶ 29세
✶ 160cm
✶ 39kg
App.
허리까지 내려오는 머리칼을 단정히 하나로 높게 묶었지만 늘 그렇듯, 얇은 직모인 탓에 잔머리가 뻗친다. 어렸을 때와 그다지 달라지지 않은 외모. 오히려 어렸을 때보다 더 작고 왜소해 보이는 체격으로, 전투 중 부상으로 인한 상처와 흉터를 항상 달고 다니며, 무기 훈련으로 인한 흉터가 몸 이곳저곳에 자리 잡았다. 전보다 더 창백한 피부, 칠흑 같은 눈동자, 올라간 눈매와 앙 다문 입 속 날카로운 송곳니. 그게 전부다.
Profile.
성격
[기분파 | 단순한 | 기민한] 여전히 감정의 기복이 심한 편이며, 그런 감정에 잘 휘둘린다. 스스로 인지하고 있지만 고치는 것은 애진작에 포기 했고, 스스로의 감정을 적재적소에 잘 써먹거나 그렇지 못하면 그런대로 적당히 살고 있다. 이제는 나이를 먹었으니 화를 다스릴 줄 알게 되었다면 좋았겠으나, 다혈질 또한 여전하다. 금세 감정이 끓어올라 밖으로 터져나왔다가 얼마 안 가 잠잠해진다. 주변인들은 이러한 제시카의 성격에 익숙해졌기에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다. 오히려 제시카가 정말 화가 났을 때에는 차분하다는 말이 들려오기도 한다. 기분따라 변덕이 심한 성격도 고치지 못했는데 단순한 면을 고칠 수 있었을리 없다. 제시카 메이어는 여전히 단순하다. 나이를 먹으며 어느 정도 여유를 갖고 느슨해진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더 단순해 보일 수도 있겠다. 눈에 보이는 식이어도 자신의 기분에 맞춰주면 금세 좋아하고, 여전히 유도하는 것에 잘 이끌린다. 다루기가 쉬운 것도 동일하지만 사람들 틈바구니에 끼어 살다보니 전만큼 순수하기 보다는 능글맞게 빠져나가는 면도 생겼다. 장난기도 그대로, 짓궂게 구는 것도 그대로. 어렸을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성격이다. 다만, 능력의 영향으로 커가게 될 수록 시력을 제외한 감각들이 예민해졌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혼자 있을 때에는 말을 걸기 어려워 보일 정도로 예민해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감각은 꼭 물리적인 것으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눈치를 보는 일에도 요긴하게 쓰인다. 덕분에 상황 파악이나 눈치가 굉장히 빨라 부대 내의 다툼이나 충돌 따위의 중재를 잘 맡는 편이다. 물론, 이러한 기민함은 피곤함을 동반하기 때문에 친하면 친할 수록 그 앞에서는 오히려 단순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능력
거미를 본딴 듯한 능력을 사용한다. 벽이 있다면 붙어 기어다닐 수도 있고, 체내에서 생성된 거미줄을 전투에 이용하기도 한다. 사용할 수 있는 거미줄의 종류는 스스로 선택해 만들어낼 수 있다. 낚싯줄과 같이 튼튼한 속성, 끈적해 옭아매는 속성, 독액을 품은 속성 등 상황에 맞추어 필요한 거미줄을 뽑아낸다. 거미줄은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기재된 순서에 따라 만드는 데에 가장 시간이 걸리는 것은 독액을 품은 거미줄이다. 가장 기본적인 거미줄(이하 와이어)는 무리가 없다면 계속해서 뽑아낼 수 있을 정도로 텀이 아주 짧은 편이다. 거미줄은 신체의 말단 부위에서 뽑아낼 수 있으며, 예외로는 목구멍에서 뱉어낼 수 있다. 보통은 섬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손 끝을 사용하나, 급박한 상황이나 설치형의 경우에는 뱉어내어 사용하기도 한다. 상기된 모든 능력을 사용할 때에는 칼로리가 소모되기 때문에 늘 적합한 칼로리 섭취가 필요하다. 보충을 하지 않은 채 무리해서 능력을 사용하면 어지럼증부터 시작해서 기절, 이후의 후유증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함.
etc.
기타사항
◆ 제시카 메이어는 비공식적으로 가족이 없다고 말한다. 가족과 연을 끊은 것은 윈체스터 사관학교에 다닐 적의 일이므로 꽤 오래 되어서 가까운 사람이라면 알 수도 있는 일이다. 더는 본래 가족에 미련이 없고, 있어도 없다고 한다. 더는 ‘가족’ 주제의 대화를 어려워하지 않는다. ◆ 고대하던 넥서스에 들어와 보낸 생활들이 녹록치는 않아도, 불만은 없다. 오히려 굉장히 만족스러워 한다. 전투에 나서는 것을 자신의 자부심, 존재의의로 여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참여할 수 있는 전투에는 무조건 참가하려고 든다. 다소 무리일 지라도 손을 보태는 경우가 많다. 활동 구역을 벗어나는 일은 많지 않지만, 파트너의 허락 하에 종종 타 구역에 파견을 나가기도 한다. 그 외에도 필요한 훈련, 순찰, 민간일을 돕는 일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게으름을 피우지 않는다. 다만, 이렇다보니 파트너의 어튜닝이 필수적이고 간절하며 정신력으로 신체를 이끌어 몸은 늘 성할 날이 없다. 스스로도 무리를 하고 있다거나, 몰아붙이고 있다는 자각이 없는 것은 아니나, 오히려 알면서도 더욱 몸을 사리지 않고 전투에 임한다. 본인의 말을 빌리자면 “내 몸 상태는 내가 가장 잘 알아. 아직 움직일 수 있고, 민폐 끼치지 않을 상태야! 이 정도로 우는 소리를 할 거라면 내가 넥서스에 있는 이유가 뭔데?” 라고 한다. 물론 이 기준은 자신에게만 적용된다. 윈체스터에서 배운 의료 지식은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응급처치를 배워다가 제 몸을 틀어막고 전투가 끝날 때까지 돌아오지 않는다며 배우지 못하게 할 걸 그랬다고 타박하는 주변인의 말도 있지만 대게 웃어 넘기기나 한다. 현장에서 의료 기술을 자주 사용하다보니 경험이 쌓여 실력이 제법 괜찮다. 급한 상황에는 제시카를 찾아와도 좋다. 그나마 다행이라 할 점은, 어느 기점 이후로는 부상의 정도를 신경쓰지 않고 득달같이 달려들던 수법을 버리고 부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전투를 이어나가고 있으나, 자잘한 부상은 여전히 인생 전반과 함께 하고 있고 몸에 익은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이따금씩 전과 같이 크게 다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 여전히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가만히 있는 것을 지루해한다. 추위를 견디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왜인지 모르게 추운 기분이 든다며 굳이 바깥으로 산책을 다니진 않지만 내부에서는 내내 돌아다니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따듯하게 해주면 그 자리에 얌전히 앉아 멍하니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양손을 자유자재로 쓰는 양손잡이에 손재주도 여전하지만, 추위 때문에 손이 굳으면 거미줄을 섬세하게 움직이기가 불편해 손을 항상 주머니에 넣고 있거나 손끼리 비비고 주무르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 능력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그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정도로 영향을 받는다. 본인이 자각한 것만 해도, 시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으나 주변 환경의 미세한 변화를 기민하게 눈치챌 수 있을 정도로 감각이 첨예해졌다. 위험을 감지하는 본능이 도드라져서 전투 때에 요긴하게 이용하고 있지만 이 때문에 매일 피곤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렇다 보니 몸과 정신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위험하지 않은 평이한 일상에서는 일부러 더 둔하게 굴고 감각을 차단하듯 지낸다. 때문에 전투 때에만 기가 막히게 날아다닌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그 외에는 걸을 때의 발걸음 소리가 나지 않게 된 것이나, 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 천장에 붙어있기도 한다는 것 따위의 변화가 생겼다. 이제 벽에 붙는 것은 능력을 사용한다기 보다는 일상의 자연스러운 행동 중 하나가 되었다. 전에 비하면 먹는 양이 줄었다. 그야, 그럴 수밖에 없는 환경의 영향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능력을 다루는 것에 능숙해진 덕에 조절을 할 수 있게 되어 필요하지 않은 칼로리의 소모를 줄일 수 있었기 때문일 테다. 그러나 여전히 항상 무언가를 먹고 싶어하고, 입이 심심하다는 말을 달고 다닌다. 몸의 무게가 충분치 않고, 최대한으로 근육을 만들어 근력을 끌어내보려 했으나 그보다는 다른 장점에 집중하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하여 지금은 민첩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이능력을 사용해 마치 날아다니는 것과 다름 없어 보이는 모습으로 전투에 참여하고 있다. 승표와는 친해지는 데에 꽤 애를 먹어 몸 이곳 저곳에 흉터를 남기기는 했으나 지금은 숙련도가 꽤 높은 편이다. 몸을 다루는 실력이 굉장히 뛰어나 무기의 숙련도가 떨어지는 부분을 커버해주었다. ◆ 좋아하는 것은 장난, 먹을 것, 활동적인 것 등 포괄적인 것이 많다. 또한 네메시스와의 전투에 집착을 보이는 경향이 있어 우스갯소리로 전투를 좋아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항상 차고 다니는 허벅지 포켓에는 비상시의 고열량 식품, 무기인 승표를 지니고 다닌다. 싫어하는 건 가까운 사람의 죽음. 제 자신이 쓸모가 없다는 감각. 이전에는 통제와 억압을 굉장히 싫어했으나, 지금의 제시카는 군대에서 시키는 일이라면 무조건 복종한다. 항상 자신의 필요 가치에 대해 골몰하며 이와 관련된 주제에는 멘탈이 잘 흔들리는 편이다.
◆ 14년 간의 간단한 행적 정리 ▶2092년 제시카와 테오의 소위 진급과 더불어 테오의 부모님이 네메시스로 인해 사망했다. 이 과정에서 테오는 징계를 받을 정도의 큰 소란을 일으켰으나, 원인이 가족의 사망이라는 점에 있어 군대 내에서도 어느 정도의 참작하여 징계의 수위를 조절해주었다. 이 과정에서 제시카와 테오의 사이에 트러블이 생긴 듯, 전과 같다기보다는 사이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다만 몇 개월 뒤에는 다시 전과 같이 친밀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트러블을 잘 풀었다는 추측을 할 수 있다. ▶2094년 제시카의 끊이지 않는 전투 참여 행렬에 대한 공로, 테오는 그를 뒷받침하여 도미넌트를 관리하고 또한 같은 전투에 매번 함께하며 공로를 쌓은 점 등으로 중위 진급. 테오는 몸을 혹사시키는 제시카의 방법을 비선호하며 매번 제시카를 말리지만, 결국 제시카의 의사에 항상 따라주며 어페이저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2096년 제시카와 테오가 맡은 I구역에서의 한 전투에서 부대원의 대부분이 부상을 입어 전투를 이어나가기 힘든 상황이 찾아온다. 다른 지역의 부대원의 협력을 기다리기에는 피해가 곧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 분명했던 상황에서 아직 움직일 수 있는 부대원 몇 명을 데리고 제시카와 테오가 네메시스를 격파해 상황을 승리로 이끌게 된다. 네메시스 토벌에는 성공하였으나, 제시카는 능력을 한계까지 끌어 쓴 탓에 폭주 직전의 상태가 되고, 테오는 현장에서 새로운 스킬을 발현함과 동시에 그의 부작용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지게 된다. 다행히 제시카는 폭주하지 않고 진정 되었으며 이후 테오와 함께 적절한 조치를 받으며 입원을 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I구역의 안전을 지키고 부대원들의 부상 정도는 심하나 사망자 없이 네메시스를 토벌하는 데에 가장 큰 공을 세웠으므로, 제시카와 테오는 대위로 진급을 받는다. 그러나 92년 때와 비슷하게 제시카와 테오는 무언가 마찰을 빚게 된 듯, 주변인이라면 모두 알아챌 정도로 사이가 멀어지다 못해 어튜닝도 최소로만 받고 대화조차 하지 않는 형태가 된다. 심리가 반영되어 어튜닝의 효율이 떨어졌을 뿐더러 제시카는 테오의 능력인 뱀이 발현되었을 때에만 교류를 하는 모습이 향후 1년 간 쭉 이어졌다.
장비 : 승표 승표란, 밧줄 끝에 수리검을 달아 놓은 암기로 제시카의 경우 자신의 거미줄을 밧줄 대신 사용한다. 능력을 증폭 시켜주는 장비의 특성으로 승표를 이용해 네메시스의 외피를 깨트리거나, 자신의 독을 견디고 품을 수 있는 점을 이용해 독을 담아 사용하고 있다. 근접에서 사용할 때에는 거미줄을 묶지 않고 단검의 형태로 이용하기 위해 승표는 단검을 겸하는 모양새이다. 평소에는 허벅지 포켓에 칼집을 추가해 가지고 다니고 있다.